전대규 도 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백세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올해로 29회를 맞이하고, 그라운드 골프대회는 8회를 맞이하였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르신들의 생활체육과 사회활동이 제한되어 2년 동안 안타까운 마음이었습니다. 이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해제로 경로당도 개방되어 활기찬 일상생활이 기대됩니다.

100세 시대를 살아야 하는 현대사회에서 회원들은 운동을 통해 심신이 건강토록 기운과 정신을 높이고, 친목을 다져 노년기의 삶이 우울하지 않고 즐거운 인생이 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대회를 이어가겠습니다. 운동을 통해 활력이 증진되어 40만 회원이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라고 대회를 했다.

게이트볼 경기는 남녀 각각 16개 팀이 8개 코트에서 링크 전으로 상위 2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본선 토너먼트전으로 우승을 가렸다.

게이트볼 종합우승은 당진시지회가 차지하여 우승기를 차지했다. 남자우승: 당진시, 준우승 홍성군, 공동 3위 금산군, 태안군. 여자우승 아산시, 준우승 천안시, 공동 3위 서산, 예산이 차지하여 우승배와 상금을 받았다.

그라운드 골프는 남녀혼성팀 종합우승은 계룡시지회가 우승기를 받아 2년 연승했다.

2021년 28회 게이트볼 논산시지회가, 7회 그라운드골프는 계룡시지회가 각각 종합우승을 했었다.

이날 대회에는 선수와 심판과 진행요원 등 600여 명이 함께 했다. 충청남도의회 김명섬 의장, 홍성군 김석환 군수, 충남게이트볼 협회 장석은 회장, 충남 그라운드골프 협회 이광남 회장, 홍성군 체육회 박승균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축사와 격려하며 환영했다.

실버넷뉴스 전달구 기자 dkchun@silvernetnews.com